갤러리아百, "트롤리로 집 분위기 바꿔보세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집 분위기에 변화를 주는 디자인 트롤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탈리아 디자인 브랜드 비라인(B-Line)의 제품 ‘보비트롤리(Boby Trolley)’다. ‘보비트롤리’는 이탈리아 산업디자이너 조 콜롬보(Joe Colombo)가 1970년에 디자인한 제품이다. 

트롤리 종류는 1단부터 4단까지 사이즈별로 있으며, 서랍 크기와 개수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수납공간이 많아 거실∙서재∙주방∙침실 등 여러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고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충격과 열에 강한 ABS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내구성이 좋아 쉽게 부러지지 않고, 일반 플라스틱 제품보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패션뿐 아니라 홈리빙에서도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