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천 송도 인천환경공단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안지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사업단장, 최성웅 강원대학교 에너지신기술연구소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사진=DL이앤씨)
지난 3일 인천 송도 인천환경공단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안지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사업단장, 최성웅 강원대학교 에너지신기술연구소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사진=DL이앤씨)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와 카본코는 지난 3일 인천환경공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및 관련 분야 대표 학계 연구소와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에서 개최 중인 제56회 아시아개발은행 연차 총회를 맞아 진행됐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향후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신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기술의 공동개발 및 국내외 상용화에 협력한다. 또 탄소 광물화 기술을 통한 기후 생태계 도시 인프라 실현, 기후 신산업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인력 양성, 개발도상국의 신기후 생태계 선도화와 세계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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