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의체 운영 등 높은 점수 받아

한신공영 본사 전경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 본사 전경 (사진=한신공영)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신공영(004960, 각자대표 최문규·선홍규)은 국토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올해 △무재해를 통한 안전평가항목 △상생협의체 운영 △현금성대금 조기지급 △협력업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신공영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도입 등 산업재해 사전예방 활동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 건수 0건을 실천하고 있다.

또 ESG 경영 강화 일환으로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금융지원, 기술 및 교육지원, 교류확대, 공정거래문화 확산을 포함한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동반성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사와 동반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주력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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