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CP 포럼'에서 신경철 GS건설 지속가능경영그룹장(오른쪽)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왼쪽)으로부터 CP등급평가 AA등급 우수기업 평가증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건설)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CP 포럼'에서 신경철 GS건설 지속가능경영그룹장(오른쪽)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왼쪽)으로부터 CP등급평가 AA등급 우수기업 평가증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윤홍)이 지난 14일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 및 행동 규범이다.

GS건설은 2021년 CP를 도입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올해 처음 등급 평가를 신청했다.

GS건설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이사회에 CP 운영체계 구축, 교육, 모니터링 점검 및 개선 등 CP 운영 주요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 2년간 CP를 운영한 노력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A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법규 준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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