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동부건설 시무식 (사진=동부건설)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동부건설 시무식 (사진=동부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윤진오 동부건설(005960) 대표이사는 2일 임직원들에게 올 한해 내실 경영과 위기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의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내실경영,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심각한 불황 속에서 내실경영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내실경영과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두려움과 걱정보다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도전하려는 미래지향적 마인드가 필요한 때"라며 "신 개척정신을 통한 적극적인 도전 정신으로 모두가 함께 협력하며 위기를 돌파하자"고 독려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