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은 경기 시흥시 시화MTV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분양이 지난달 31일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고금리, 분양가 상승 등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지난 10월 말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동주택 851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한 것이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51가구와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6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 결과 100% 판매 완료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45실 규모의 오피스텔도 추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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