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전달식 사진 (사진=포스코이앤씨)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전달식 사진 (사진=포스코이앤씨)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사회 미래새대와 배려계층 교육 지원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들이 나눔 경매에 참여해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한다. 회사 재능봉사단은 취업지원 멘토링, 생활체육 체험활동, 배려계층 반찬배달 등의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 인천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까지 14년간 45억950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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