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지난 12일 열린 산본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약 4950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 규모다. 이로써 DL이앤씨가 리모델링 시장 복귀 두 달만에 누적 수주 1조를 넘어섰다. 율곡아파트는 현재 지하 1층~지상 25층, 21개동, 총 2042세대 규모다. 수평,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 25개동, 총 2348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예정 단지명은 'e편한세상 산본 에듀퍼스트'다. DL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약 3225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규모다. 이 사업은 DL이앤씨가 사명을 변경하고 최초로 수주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우륵아파트는 도보로 5분 거리인 4호선 산본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초·중·고교, 대형마트, 상업시설, 공원 등 완벽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최근 재건축 정비사업 규제가 점점 심화되면서 많은 건설사가 그동안 외면하고 있던 리모델링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나서온 포스코건설과 쌍용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 많은 대형건설사도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다. 서울 송파구에 있는 건영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지하 4층~지상 16층, 626가구 규모를 조성하는 문정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1차 현장설명회에 △GS건설 △포스코건설 △금호산업이 참여해 입찰 성사 가능성이 보였지만, GS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군포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시작했다.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공고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두 개 이상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수 없는 단독입찰로 진행된다. 조합은 8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고 2월 19일 입찰 마감할 예정이다.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 33 일원에 있는 우륵주공7단지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지하 3층~지상 15층, 20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