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는 최근 중국보건당국(NMPA)으로부터 SB3(성분명 트라스투주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3상 시험 계획서 IND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1분기 첫 환자 방문이 예정된 이번 임상 3상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서 진행하는 첫 번째 임상이다. 중국인 유방암 환자 총 2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3와 오리지널 제품인 허셉틴 간 안전성, 유효성 지표가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릭스 (22695)[ 1 ] 실적 분석< 분석결과 > * 투자의견 : 긍정적 대응1998년 RNA간섭 현상 발견 후 등장한 새로운 분야이다.RNA 간섭치료제의 대표적인 개발사인 Alnylam사가 2018년 8월 RNAi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로 patisiran이 승인허가를 획득하면서 상용화를 이룰 정도로 새로운 분야지만, 시가총액이 84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새로운 분야인만큼 License-out 계약의 70%가 임상 1상 단계 이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건당 계약규모는 9억달러 수준이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