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GM(CEO 메리바라)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414km를 주행하는 자사 브랜드 쉐보레 전기차 ‘볼트 EV’(6만9000대) 모델에 대해 배터리 화재발생 가능성으로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자발적 리콜은 오창 지역에서 생산된 LG화학의 고압 배터리를 장착한 2017~2019년형 볼트EV가 대상이며 완전충전 혹은 완전 충전에 근접해 충전할 경우 잠재적인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GM은 잠재적 화재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해 차량 배터리 충전을 전체 충전 용량의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