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고위험 사모펀드인 옵티머스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기업은 당초 회사가 밝힌 자금 용처와는 관계 없는 곳에 투자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기업중 강스템바이오텍, 필로시스헬스케어, 녹십자셀, 삼아제약, 녹십자웰빙, 옵티팜 사내근로복지기금,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치엘비, 오스템임플란트, 엔씨엘바이오, 크리스탈지노믹스, 중앙백신연구소, 유틸렉스 등이 옵티머스 투자자 명단에 포함됐다.특히 헬릭스미스는 옵티머스자산운용과 코리아에셋투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강스템바이오텍(217730, 대표 이태화)이 식약처에 자사 임상시험용의약품인 '퓨어스템 RA주'를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사용승인 신청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마감했다.20일 장마감 기준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530원(29.82%)오른 6660원에 거래 마감했다.강스템바이오텍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인 ‘퓨어스템 RA주’의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퓨어스템 RA주는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류마티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