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삼성전자와 두번째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퀸텀2’를 23일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SKT는 ‘갤럭시 퀸텀2’에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하는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해 인증, 금융, 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갤럭시 퀸텀2’는 전작에 비해 서비스의 편의성과 적용 영역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갤럭시 퀸텀2’에 탑재되는 칩셋은 SKT의 투자회사 IDQ의 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