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1세대 이커머스 인터파크(035080)의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여행에 특화된 인터파크 인수를 발판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수요가 폭발할 글로벌 여행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여행, 공연, 쇼핑, 도서 등 인터파크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터파크의 매각 방식은 인터파크 내부의 전자상거래 사업부만 떼내서 파는 사업부문 매각이다. 나머지 30%는 인터파크가 보유한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인터파크(035080, 공동 대표 이기형, 강동화)의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글로벌 여행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야놀자는 여행ㆍ공연ㆍ쇼핑ㆍ도서 등 인터파크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70%를 2940억 원에 인수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야놀자가 국내 기업으로서 해외 플랫폼 기업들이 잠식하고 있는 해외 여행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야놀자는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내외 여가 산업의 경쟁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