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뉴욕 맨해튼 고담 홀에서 진행된 라틴파이낸스지가 선정한 '2021 Deal of the year' 구조화 금융 부문에 선정돼 글로벌 금융수행 능력을 인정 받았다.라틴파이낸스지는 1988년 미국 뉴욕과 마이애미에서 창간된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경제와 금융 시장에 대한 대표 매체다. 매년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자본 시장에서 이뤄진 기념비적인 딜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