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이 16일 LH 진주본사 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김현준 사장은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부동산투기 사건 직후인 지난해 4월에 제5대 LH 사장으로 취임했다.취임 직후 김현준 사장은 부동산 투기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를 정립하고 LH를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혁신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해 왔다.전 직원 재산등록, 부동산 취득제한 및 거래조사, 준법감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23일 서울 강남구 수서1단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서1단지는 1992년 10월에 입주한 2565가구(14개동)의 대단지 영구임대주택이다.김현준 사장은 임대주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준공 30년이 경과한 수서1단지를 방문했다. 김 사장은 전기실, 기계실 등 입주민 안전과 밀접한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시설 등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또 관리소 및 유지보수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입주민 및 근로자 안전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9일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진행 중인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한편 오는 21일까지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및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은 13일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시흥장현지구 A-9BL 건설현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김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지역본부 업무보고에 이어, 13일 인천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계획을 점검했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12일 진주 본사에서 간부급 임직원이 참석(지역본부는 화상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하반기 첫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LH는 지난 3월초 일부 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후, 공정·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LH 혁신위원회'는 근본적인 투기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조직·인사 혁신 등 47개 혁신과제를 마련해 진행 중이다.세부적으로 오는 10월2일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자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8일 본사·지역본부 본부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7일 발표된 정부의 LH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 진행에 앞서 김현준 LH 사장은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등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정부에서 발표한 혁신방안에 따라 LH를 혁신해서 LH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준법감시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준법감시위원회는 임직원의 토지거래, 투기행위에 대한 외부 감시를 강화하고, 임직원 불법행위 조사 및 처리 과정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됐다.준법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총 9인으로 과반인 6명을 외부 위원으로 채웠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합리적 판단을 위해 위원회의 과반 이상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내부 위원은 △법무실장 △보상기획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3일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안양시 공공전세주택 '미래타운' 현장을 방문했다.'공공전세주택'은 지난해 11월 19일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LH가 도심 내 공동주택·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월 임대료가 없고,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방 3개 이상으로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실제로 지난달 1차적으로 실시한 안양시 소재 2개동 117호 공공전세주택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7일 경영·사업 전 분야의 혁신을 총괄하는 'LH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LH 혁신위원회 설치는 김현준 사장이 지난 4월 26일 취임사에서 밝힌 핵심 추진사항으로, 취임 2주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LH 혁신위원회는 LH가 뼈를 깎는 노력과 자성으로 환골탈태 할 수 있도록 학계, 시민단체, 노동계 등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전문가 8명과 내부위원으로 구성됐다.LH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