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40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3% 증가했다.16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352820, 의장 방시혁)는 2020년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900억 원, 영업이익 401억 원, 당기순이익 272억 원(K-IFRS 연결 기준,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기 이전 회사의 가결산 수치)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73%, 당기순이익은 92% 증가했으며, 전 분기인 2020년 2분기와 비교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