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분양을 시작한 동양건설산업(이하 동양건설)의 '봉담 파라곤'이 고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이 되지 않는 후분양 단지인데다, 중도금 대출 금융기관도 아직 미정 상태여서 이에 따른 리스크를 예비 입주자들이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봉담 파라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600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105가구로, 분양 타입에 따른 구성은 △59m²A 53가구 △59m²B 39가구 △72m²A 12가구 △72m²B 1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가칭)신림지역주택조합이 새 아파트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 790가구 규모(예정)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시공은 동양건설산업이 맡을 예정이며 단지는 10여년 만에 신림에 선보이는 최신식 아파트로 조성된다. 내부는 4bay와 돌출 발코니(일부세대)가 적용된 평면식 설계에 남향 위주 배치로 이뤄져 공간활용이 용이하고 넓은 동간거리도 확보했다.한편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서울시 관악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최근 라인건설이 주시공을 맡고 모회사 동양건설산업이 함께 시공하고 있는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파라곤 보타닉파크' 아파트에서 시공사의 일방적인 계획변경과 공사 강행으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해당 신축아파트 시공사는 최근 아파트 건물벽(109동)으로 옹벽을 대체하는 공사 강행과 사전 약속과 다르게 아파트 동 외벽에 일부만 대리석으로 덧대고 나머지는 도장작업, 일명 뿜칠로 공사해 예비 입주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실제 지난해 12월 초 검단파라곤 보타닉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 15명이 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충남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세대 내 하자 문제로 시공사와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는 하자 보증기간이 지난데다 진행중인 소송건으로 보수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3일 KBS보도에 따르면 최근 입주 4년밖에 안된 충남 한 아파트에서 욕실 마감재가 떨어지거나 무너져내렸다. 욕실 벽면 한 가운데 마감재가 떨어져 속이 훤히 보이고, 샤워 칸막이도 벽에서 떨어져 나갔다. 또 한 달 전 벽면 마감재 한 개가 떨어져 나와 임시로 막아 놓고 사용하다 최근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다.마감재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동양건설산업(대표 박광태)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블록에서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의 첫 민간 분양 아파트다.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25층, 19개동, 전용면적 59㎡(A,B,C,D) 총 2415세대이다. 7월에 B-3블록 1673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추후 3차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5800여 세대의 파라곤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전국 청약이 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동양건설산업(대표 박광태)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블록에서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의 첫 민간 분양 아파트다.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25층, 19개동, 전용면적 59㎡(A,B,C,D) 총 2415세대다. 7월에 B-3블록 1673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추후 3차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5800여 세대의 파라곤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오송 지역은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첨단 의료복합단지, 청주전시관 등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최근 교통, 개발호재 등과 함께 최근 쾌적한 환경과 직주근접이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다. 대규모 녹지를 통해 사시사철 변하는 계절을 느낄 수 있고, 가까운 곳에서 산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숲세권'이라고 불리는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가 높다. 또한 최근 젊은 수요자들이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출퇴근에 사용되는 시간을 아껴 여가생활에 사용하기 위해 일자리가 풍부한 일명 '잡(JOB)세권'을 갖춘 단지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올해 분양시장에는 산이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