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하이트진로(000080)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국내 맥주 시장에서 또 한번 돌풍을 불러일으킨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라거 맥주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한 '반전라거 – 켈리(KELLY)'를 4월 4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켈리는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켈리(KELLY)'는 'KEEP NATU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인 원료, 공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는 7일 오뚜기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진라거에 대해 "진한 맛의 한국형 몰트라거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고 소개했다.김 대표는 이날 진행된 런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진라거를 소개하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수제맥주의 본질인 맛에 집중해온 어메이징과 맛의 본질에 충실한 오뚜기와의 만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어메이징의 이번 기자간담회는 '메타버스 이천 브루어리'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의 진라거 소개가 끝난 이후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천 브루어리 투어도 이뤄졌다.투어에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 수제맥주 시장을 평정하기 위해 세븐일레븐과 배달의민족이 손을 잡았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여름철 맥주 성수기 시즌을 맞아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캬 소리나는 맥주(이하 캬 맥주)’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캬 맥주는 시원한 맥주 첫 잔을 마셨을 때 외쳐지는 일상 속 구어 “카”를 시각화한 네이밍으로 배달의민족 서체(한나체)를 활용해 탄생했다. 배달의민족 특유의 재치 있는 문구, 그리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조는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인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비맥주가 대표 브랜드 카스를 투명한 병으로 교체하고 논쟁의 여지없는 맥주업계 1위 굳히기에 나선다.오비맥주는 12일 오전 서울 세빛섬 2층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스 리뉴얼 제품인 ‘올 뉴 카스(All New Cass)’를 공개했다.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올 뉴 카스를 출시한 이유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1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함”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거듭하는 1위 이상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카스가 2012년 처음 국내 맥주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이래로 현재까지 그 자리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고품질 국산 쌀을 사용한 ‘한맥(HANMAC)’을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한맥은 지난 80년 이상 우리나라 주류업계를 이끌어 온 대표 맥주 전문 기업 오비맥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라거를 찾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탄생했다.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위해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 보다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지역 농부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하이트진로(000080, 대표 김인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본연의 시원하고 청량함을 시각화하고 음용을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고 29일 밝혔다.특히 2년간의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충성고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한 만큼, 브랜드 충성도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 수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93년 출시된 하이트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에 발맞춰 진화하며 우리나라 라거 맥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다. 그 결과 500억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