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하면서 논란을 빚은 대신증권(003540, 회장 이어룡)이 이번엔 불완전판매 및 사기판매 의혹에 휩싸였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 반포WM센터는 지난 2017년 말부터 2018년 중순까지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하면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법무법인 우리는 반포WM센터를 통해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로부터 이 같은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에 따르면 당시 반포WM센터는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