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는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9기 주주총회를 개최,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 분할을 최종 승인했다. 주요 결의사항은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 승인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LG전자는 지난해 말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 이하 마그나)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