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은 최근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본 사업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t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현재 분리 운영 중인 노후시설을 통합 및 지하화함으로써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을 제고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음식물폐기물에서 나오는 가스를 연료로 전환해 공급하는 사업 개발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홍보에너지와 '바이오가스 고질화 기술 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에너지는 전북 군산에 위치한 자원재순환 기업으로, 민간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대상그룹이 지난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수했다.바이오가스 고질화는 음식물쓰레기, 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태영건설(009410, 대표 이재규)과 경기도 광주시는 10일 오전 10시 광주시청에서 신동헌 광주시장과 태영건설 이재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상하수도혁신기술개발사업인 '한국형 고효율 통합 소화 시스템 및 운영기술개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태영건설·엔텍스·세트이앤지·파이브텍)은 환경부 환경기술개발사업에 주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하루 50톤 처리규모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 실증시설을 광주시 경안맑은물센터에 설치·운영한다.이번 협약으로 태영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