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박정호 SK텔레콤(017670, 이하 SKT)대표는 인공지능(AI) 중심의 회사로의 탈바꿈 및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확립을 올해 SKT의 핵심 변화 방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분기배당 실현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SKT는 25일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0년 재무제표 확정 △사내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이날 박정호 대표는 프레젠테이션에서 2021년 SKT의 핵심 변화 방향과 관련, “올해를 기점으로 큰 방향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박정호 CEO는 4일 오후 비대면 온택트 신년인사회를 갖고 “AI혁신과 ESG 경영을 통해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이날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사 및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SKT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전송 솔루션인 ‘T라이브캐스터’를 통해 양방향 참여형 중계로 진행됐다. 박 CEO는 “AI가 회사의 모든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의 혁신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이 26일 SK텔레콤 본사 사옥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9년 재무제표 확정 △사내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올해 주총은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SK텔레콤은 이통사 최초로 ‘온라인 주주총회’를 열어 시간적·거리적 제약 조건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주들이 PC나 모바일을 통해 경영진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주총에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4대 사업부장(유영상 MNO사업부장, 최진환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