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권순호, 이하 현산)이 시공사로 있는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인 공사 관련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현산이 부산 도심인 거제2구역재개발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수시로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연제구 거제2재개발구역(거제2동 791-10번지 일원) 레이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규모로 총 4470가구(임대 230가구)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