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H&B스토어 업계 1위 CJ올리브영이 2022년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한다. 매각설을 일축하고 상장을 통한 외부 자금 조달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4일 업계에 따르면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는 지난 2일 사내 소통 플랫폼 ‘올리브라운지’에서 “CJ올리브영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하여 프리 IPO 형태의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2022년 상장을 목표로 내년부터 관련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CJ올리브영은 H&B(헬스앤뷰티)스토어 업계에서 올해 상반기 시장 점유율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