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 CNS(대표 김영섭)는 서울시교육청과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초·중·고 학생 80여만명은 장소의 제약 없이 AI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됐으며, LG CNS와 서울시교육청은 △'AI튜터'를 통한 외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 지원 △AI 영어 학습 서비스 제작 플랫폼 '스피킹클래스'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실시 △영어 말하기 대회 '키즈 말하톤’ 개최 △한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 개발 및 지원 사업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원격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 야학’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랜선 야학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과 비대면 교육적 격차를 경험하는 중학생의 필요에 KT 기술로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랜선 야학은 멘토 1명이 멘티 3명을 담당하는 4인 비대면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은 국·영·수 등 기초 학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연 10조원대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맡아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선정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금고 선정 시 탈(脫)석탄 선언 금융기관을 우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농협은 대표적인 석탄투자 금융기관으로 환경단체들의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을 지정했다. 평가 결과 농협은행이 1순위,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2순위를 각각 차지해 농협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