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한 국내 첫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 ‘더현대 서울(The Hyundai Seoul)’이 오는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문을 연다. 지하 7층·지상 8층, 영업 면적 8만9100㎡(2만7000평)의 압도적 규모를 자랑한다.올해 신규 출점이 예고된 롯데 동탄점(6월), 신세계 대전 엑스포점(8월) 등에 앞서 현대백화점이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게됐다. ‘코로나19’로 유통업계가 비대면 영업에 주력하는 가운데서도 과감한 출점으로 오프라인 고객 유치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