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와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가 국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주주 대열에 합류해 해외 플랫폼 갑질에 대응했다.3일 통신3사와 원스토어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최근 SK텔레콤의 자회사 원스토어에 총 260억원 규모의 자본을 투자하며 3.8%의 지분을 확보했다.KT와 LG유플러스의 투자 규모는 각각 210억원(지분율 3.1%), 50억원(지분율 0.7%)으로 이로써 원스토어의 지분구조는 통신3사(53.9%), 네이버(26.3%), 재무적투자자(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