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은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계·재무 전문가인 안성희 카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안성희 이사는 회계·재무 전문가로서 감사위원을 겸할 것으로 알려져 감사위원회 전문성 제고 및 기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대우건설은 사외이사 6명 중 여성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 사외이사 중 여성의 비율이 33.3%로 높아졌다. 국내 10대 건설사 중 여성이사를 2명 이상 선임한 곳은 대우건설이 유일하다.이날 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003550, 대표 구광모·권영수)와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 등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LG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 집행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수영 집행임원은 환경 서비스 회사인 코오롱에코원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환경 분야 전문가로 경영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도 지난 3일 벤처캐피털인 옐로우독의 제현주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한다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 등 LG 5개 상장사가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했다.LG전자, LG하우시스, 지투알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수경 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교수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LG, LG유플러스도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올해 주총에서 여성 사외이사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LG전자의 사외이사 후보인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공정거래 및 법률 전문가로 컴플라이언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