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현대백화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최근 서울 여의도에 개점한 ‘더현대 서울’에 대한 자율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우선 더현대 서울은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주말(토, 일) 동안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말 짝수날(6일, 14일, 20일, 28일)에는 번호판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 주말 홀수날(7일, 13일, 21일, 27일)에는 번호판 끝번호가 홀수인 차량의 방문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현대백화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한 국내 첫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 ‘더현대 서울(The Hyundai Seoul)’이 오는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문을 연다. 지하 7층·지상 8층, 영업 면적 8만9100㎡(2만7000평)의 압도적 규모를 자랑한다.올해 신규 출점이 예고된 롯데 동탄점(6월), 신세계 대전 엑스포점(8월) 등에 앞서 현대백화점이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게됐다. ‘코로나19’로 유통업계가 비대면 영업에 주력하는 가운데서도 과감한 출점으로 오프라인 고객 유치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