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은 지난 17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위치한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834억원이다. 낙후된 상권을 현대식으로 개선해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인 시장정비사업은 추진위를 구성한 다음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수립 후 조합설립인가가 가능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재개발사업과 추진 절차가 동일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은 향후 지하 5층~지상 30층 2개동 총 248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권순호, 이하 현산)이 시공사로 있는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인 공사 관련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현산이 부산 도심인 거제2구역재개발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수시로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연제구 거제2재개발구역(거제2동 791-10번지 일원) 레이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규모로 총 4470가구(임대 230가구)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