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홀딩스(001800)는 중국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 유한공사와 ‘제주용암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는 중국 내 ‘칭따오맥주’를 유통∙판매하는 회사로 청도시 최대 음료판매 기업 중 하나다.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는 대규모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고 축구클럽 등을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1년여 동안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영업망 구축 등 제주용암수의 중국 내 판매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구체적으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이구미 체리하트’, ‘아이셔 자두맛’ 등 시즌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마이구미 체리하트는 시즌 특성에 맞춰 하트 모양의 젤리로 구현하고, 상콤, 달콤 2가지 체리맛으로 완성했다. 패키지에도 ‘하트에디션’, ‘아이러브유’, ‘체리머치’ 등 다양한 문구를 넣어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과 선물을 주고받는 재미를 더했다.아이셔 자두맛은 화이트데이 분위기에 걸맞게 핑크색으로 표현했다. 아이셔 특유의 짜릿한 신맛과 새콤달콤한 자두가 만나 맛에 재미까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마켓오 브라우니’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마켓오 브라우니는 기존 제품 대비 카카오 파우더를 더해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브라우니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겉은 갓 구워낸 듯 가볍게 부서지는 크러스트의 느낌을 살리면서, 속은 브라우니 특유의 촉촉하면서도 꾸덕한 식감을 더했다.오리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직접 구운 ‘수제 느낌’의 브라우니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선했다. 언제 어디서나 보관 및 취식이 간편하도록 크기와 용량을 다양화해 소비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732억원으로 22.0%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썼다.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효율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 영업이익률은 16.2%를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 및 적극적인 시장 확대로 전 법인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오리온은 올해 미래 성장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연말을 맞아 창원특례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1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오리온과 창원특례시는 지난 29일 창원특례시청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 500곳에 오리온 선물세트를 전달했다.오리온은 창원특례시와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를 공동 후원한 것을 인연으로 금번 후원에 나서게 됐다.오리온 관계자는 “창원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베트남 법인이 2005년 설립 이래 최초로 연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4067억원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11년 만인 2016년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021년에는 3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는 11월까지의 누적매출액만으로도 지난해 연간매출액인 3414억 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오리온은 이 같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충청남도 및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농산물 공급 확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오리온의 올해 국내산 감자 소비량 약 1만 4000톤 중 충청남도에서 생산된 감자는 4000톤에 달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자 계약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우수한 종자를 적극적으로 보급하는 한편 ‘포카칩’, ‘스윙칩’ 등 스낵류에 충청남도산 감자 사용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추후 출시하는 신제품에도 충남지역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활용한다.이를 위해 충청남도는 농가 대상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2022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2023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부문 및 인원은 일반관리, 제품개발, 디자인 등 00명이다.인턴십 대상자는 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을 통해 선발하며, 인턴십 평가 우수자는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2023년 3월 정규직 대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11억원으로 18.5% 성장했다.원재료 공급선 다변화, 생산효율 개선 및 매출 확대를 통해 제조원가 상승 압박을 극복하며 영업이익이 소폭 성장했으며, 전 법인이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와 현지 시장 상황에 적극대응하는 영업 전략을 펼쳐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7.6% 성장한 2360억 원, 영업이익은 13.2% 성장한 33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은 오는 15일부로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온은 2013년 이후 9년 동안 효율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극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펼치면서, 제품의 양은 늘리고 전 품목의 가격을 동결해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가 압박이 가중됐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매출 신장에 힘입어 이익 감소를 방어해왔으나,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큰 폭으로 저하돼 이번 인상을 결정했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협력회사 및 대리점의 금융지원 강화 차원에서 ‘동반성장 상생펀드’의 금리 인하 혜택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리온은 원부재료∙설비 협력회사 및 대리점에게 제공하는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기존 0.43%에서 1.6%로 대폭 확대했다.지난해 오리온은 NH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총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 협력회사와 대리점이 시중 금리 대비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설∙운영자금 확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05억원으로 16% 성장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원재료 공급선 확대 및 글로벌 통합구매를 통한 원가관리와 공정 효율화 작업을 통해 제조원가율 상승폭을 최소화했고, 매출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 법인이 제품력 중심의 성장 전략이 주효했다. 구체적으로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3.7% 성장한 4479억 원, 영업이익은 5.3% 성장한 69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건강 간편식 플랫폼 ‘랭킹닭컴’의 운영사인 푸드나무와 ‘단백질 제품 공동개발과 판매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온의 연구개발 역량 및 제조 기술과 푸드나무의 계육 가공 노하우를 접목, 영양 및 기능성을 갖춘 차별화된 단백질 제품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더불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오리온은 MZ세대 사이에서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며 단백질 시장이 함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2022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31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채용 부문 및 인원은 일반관리, 제품개발, 생산관리 등 00명이며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2년 8월 졸업예정자다.전형절차는 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2년 9월 중 입사하게 된다. 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한다.오리온 관계자는 “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본사 및 청주·익산공장, 감자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기업의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전문 평가기관의 환경경영시스템 적합성 및 실행상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오리온은 친환경 경영 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장 내 표준화된 프로세스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실행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오리온 관계자는 “전사 차원에서 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오리온(271560)은 이달 감자 수확철을 맞아 햇감자로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9일 밝혔다.포카칩, 스윙칩은 올해 6월부터 12월경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 즉시 청주공장과 오리온 감자 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되는 방식이다.특히 올해는 감자 품질이 좋은 만큼 더 맛있는 감자칩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오리온 측의 설명으로, 전국 390여 개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1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32억원으로 8.5% 늘었다.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와 영업력 강화로 전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글로벌 통합 구매를 통한 효율적 원가관리, 지속적으로 펼쳐온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이에 따라 그룹 차원의 유동성도 1000억원 가량 개선됐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 법인은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국 상하이 봉쇄 조치가 이뤄지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오리온의 해외 사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증권가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오리온(271560)이 외부 변수 부담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내렸다.먼저 중국의 경우, 오미크론 확산으로 주요 지역이 봉쇄되면서 수요 위축이 우려될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실제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상하이 도시 봉쇄를 결정했다가 최근에서야 일부 공장에 한해 생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271560)은 ‘오!감자’ 브랜드의 지난 1~3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최근 출시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과 ‘꿀버터 오!구마’ 가 브랜드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하는 등 신제품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서다. 오리온이 올해 1월 출시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은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자 크기는 기존 대비 2배 가량 커지면서도 두께와 모양을 동일하게 유지해 풍성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지난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그룹이 건설부문 계열사를 모두 매각하고 사업을 정리했다. 주력 사업인 식품과 신사업 키우기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홀딩스(001800)는 건설부문 계열사인 하이랜드디앤씨, 리온자산개발, 메가마크 등이 자회사에서 빠지게 됐다고 공시했다. 오리온 측은 "주력 사업 외 비핵심 자회사에 대한 매각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오리온은 지난 1997년 부동산 개발사 리온자산개발을 설립해 건설사업에 뛰어들었다. 1999년에는 주거용 건물 개발사 하이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