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미국, 필리핀 등 신규 사업 진출 추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내 대규모 민관합동사업(PPP) 참여 계획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대우건설은 대주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및 수력발전,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지난 5일 사디크 사파예브 국회 상원 제1부의장, 지난 6일 라지즈 쿠드라토프 대외무역부 제1차관, 아짐 아흐메드하자예프 에너지부 제1차관을 잇달아 면담한 바 있다.이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대주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건설시장을 점검하고 정부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 부회장은 타슈켄트 부시장, 타슈켄트 주지사를 연이어 면담하면서 타슈켄트주 신도시 및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이 자리에서 타슈켄트주 관계자는 양기하욧 지역의 테크노 파크 신도시 및 누랍샨 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26억 2000만불 규모에 달하는 GTL(Gas-to-Liquid)플랜트를 준공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 알리셰르 술타노프 에너지장관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인사 및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GTL 플랜트'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 GTL 플랜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등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혁신개발부와 수도 타슈켄트시 남부에 위치한 벡테미르구 스마트시티 개발과 우즈베키스탄 도시 및 주택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지난 26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타슈켄트시 남부 벡테미르구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대상지는 최근 수도 타슈켄트시로 신규 편입된 지역으로,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는 이곳 약 400ha 지역을 스마트시티로 개발할 계획이다.수도 타슈켄트시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개발압력 또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우즈베키스탄 대외투자무역부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발전소 및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고, 탄소 감축 및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돕는 것이 기본 골자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에서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사업개발, 금융조달, 지분투자 등 사업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은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약 6705억원 규모의 무바렉 가스화력발전소 현대화 및 성능개선 독점 사업개발권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SK건설은 최근 ESG를 경영의 새로운 핵심 가치로 삼고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시도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사업 계약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무바렉 지역에 있는 노후한 발전소를 현대화해 친환경 발전소로 바꾸는 사업으로 기존 60MW 규모 열병합발전소가 노후 설비가 개선 돼300~450MW급 규모의 친환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임영문)은 6일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 UNG와 약 7180억원 규모의 부하라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 설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정부의 지원 속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4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 사전행사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일 서울에서 열린 양국 경제협력 회담을 통해 계약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있는 5만 배럴 규모의 정유공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