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GM(CEO 메리바라)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414km를 주행하는 자사 브랜드 쉐보레 전기차 ‘볼트 EV’(6만9000대) 모델에 대해 배터리 화재발생 가능성으로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자발적 리콜은 오창 지역에서 생산된 LG화학의 고압 배터리를 장착한 2017~2019년형 볼트EV가 대상이며 완전충전 혹은 완전 충전에 근접해 충전할 경우 잠재적인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GM은 잠재적 화재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해 차량 배터리 충전을 전체 충전 용량의 90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GM(제네럴모터스, CEO 메리바라)이 국내에서 근무 중인 자사 여성 엔지니어들의 역량 높이기 위해 글로벌 여성사회 단체인 ‘SWE(Society of Women Engineers)’에 국내업계 최초 가입해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한 리더십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SWE는 여성 엔지니어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여성 사회 단체다. 전세계적으로 여성 엔지니어의 수와 역할이 증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기업 내 보이지 않는 유리 천장(glass ceiling)이 존재하는데 GM은 이러한 장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고가 스포츠유틸리티카(SUV) 차종인 캐딜락 XT5를 소유한 한 차주가 최근 수리를 받기 위해 근처 캐딜락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는데, 총 수리비(약 151만원) 중 공임비만 무려 78만원이 청구돼 ‘바가지 요금’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XT5는 캐딜락 브랜드로 미국의 제네럴모터스(GM)가 생산 판매하는 차종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XT5 차주인 최 모씨는 캐딜락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미션오일, 점화플러그 및 부동액 교환 등 총 7개 항목 수리 과정에서 공임비만 무려 78만2000원이 청구됐다고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