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산업개발(대표 한재준)이 충남 천안 '조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시공사로 최종 선정된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성환읍 성환리 일대 조양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40층, 2개동으로 △아파트 271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64호실 △근린생활시설 등 규모로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024년 착공예정이며 총공사비는 약 1080억원 규모이다.특히 대우산업개발은 주거 브랜드 '이안(iaan)'의 주거철학을 담아 혁신적인 평면설계와 특화된 공간설계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 생활편의 및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