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건설(001880, 대표 조남창)은 MZ세대 임직원 중심의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주니어 보드는 △경영진에 MZ세대 의견 직접 전달 △회사 경영 현황과 이슈 공유 △MZ세대 관점에서의 제언 등의 역할을 한다.현재 입사 4년차부터 8년차 사이의 사원·대리급 임직원 총 9명이 3개조로 나눠 활동 중에 있다.이들은 △업무 방식 △업무 환경 △소통 방식 등의 개선을 주제로, 매월 1회 미팅을 실시하며 아이디어 등을 발굴한다. 이후 도출된 실행 방안을 유관부서와 협의해 최종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쌍용건설(대표 김기명)은 과장급 이하 실무진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기를 출범하고 지난 16일 발대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주니어보드 1기는 본사 임원과 팀장, 현장소장 등의 추천으로 11명이 선발됐으며 1년 임기 동안 경영회의 참석과 현장 방문, 정기회의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혁신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MZ세대 트렌드를 기업문화에 접목하고 동료와 상사, 선후배 목소리를 수렴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인수 사장은 "주니어보드 출범을 계기로 과거 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L-junior Board(엘-주니어 보드)' 구성원들과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는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L-junior Board'는 하석주 대표이사와 첫 번째 타운 홀 미팅을 통해 롯데건설의 비전과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L-junior Board'를 통해 젊은 세대 트렌드를 기업문화에 접목하고 2030 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MZ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