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롯데면세점 해외점의 물류 인프라 및 상품 소싱 역량을 발판삼아 해외 직구 사업에 뛰어들었다. 롯데면세점은 해외 상품 직소싱 온라인몰인 ‘LDF BUY(엘디에프 바이)’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일반 고객 대상 그랜드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LDF BUY는 2019년부터 호주 지역에서 4개 매장을 운영 중인 롯데면세점 호주법인이 상품 소싱부터 플랫폼 운영, 제품 판매, 국내 거주 소비자 대상 직배송 서비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