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건설(001880, 대표 곽수윤)은 지난 17일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사업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일원 대지면적 10만36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1개동, 2016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착공 예정 시점은 2024년 6월이며, 신탁형 정비사업 형태로 이뤄진다. 시행사는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대행사는 교보자산신탁 및 신한자산신탁이며, DL건설은 단순 도급으로 시공 업무를 담당할 예정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과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 26일 개최된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임시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480-31번지 일원 10만362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7층 규모 공동주택 19개동 206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4932억원이다. 각 회사별 지분은 현대엔지니어링 55%, 현대건설 45%이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