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지난 11일 캄보디아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한국인 30대 여성이 인기 BJ 아영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캄보디아 현지 매체들은 "3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 공사 현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는데,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져 있었다. 이 한국인 여성은 33세의 변아영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현지 경찰은 사설 병원을 운영하는 중국인 부부를 시신 유기 혐의로 체포해 현재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4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피해자가 치료받던 중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푸드나무가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의 예방을 받고 캄보디아 현지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을 약속 받았다.푸드나무(290720)는 일 속실로(Sok Silo)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 일행이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푸드나무 본사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푸드나무의 캄보디아 현지 진출을 위한 양자의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캄보디아 방문단은 푸드나무 본사에서 푸드나무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나눴다. 특히 푸드나무의 캄보디아 진출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푸드나무는 지난 해 6월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SPC그룹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Phnom Penh)에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1호점인 ‘벙깽꽁점(Boeung Keng Kang)’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캄보디아는 파리바게뜨의 여섯 번째 해외진출국으로 글로벌 사업 시작 이래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방식으로 문을 여는 첫 매장이다. SPC그룹과 현지 파트너사 HSC그룹이 손잡고 공동으로 자본을 투자했다. 파리바게트 벙깽꽁점은 수도 프놈펜의 최대 상업지역 ‘벙깽꽁(Boeung Keng Kang, BKK)’에 390㎡ 규모의 3층 단독 건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캄보디아에서 약 2000억원 규모의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20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에 따르면 전날 수주를 언급한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프로젝트는 일본 최대 유통그룹 중 한 곳으로 전 세계에 200여개의 쇼핑센터를 운영중인 이온몰이 캄보디아에서 세번째로 발주한 공사다.본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외곽에 지상 5층규모의 대형 쇼핑센터 및 주차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지면적이 17만m2로 캄보디아에 들어선 3개 이온몰 중 가장 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