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028260, 대표 오세철)과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 포스코A&C(대표 정훈)가 글로벌 모듈러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3사는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사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국내외 모듈러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과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A&C 정 훈 사장이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