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소 곡률인 1.4R 폴더블 OLED 상용화에 성공했다. 곡률(R)값이 작을수록 접히는 부분의 비는 공간이 없어 완벽하게 접혔다고 볼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선보인 1.4R 폴더블 OLED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폴더블 제품 중에서 곡률이 가장 작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이동훈)가 세번째로 선보인 폴더블 OLED는 2208x1768 해상도에 7.6인치 크기로 전작보다 더 큰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커버윈도우로 UTG를 사용해 투명폴리이미드 대비 한층 더 견고하고 높은 심미적 완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