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3억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GS건설이 직접공사비보다 적은 금액으로 하도급 계약을 맺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GS건설은 2012년 10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경기도 하남과 대전에서 진행한 4건의 공사를 한기실업에 수의계약으로 위탁했다. 그 과정에서 GS건설은 직접공사비 198억500만원보다 11억3400만원 적은 186억7100만원을 하도급 대금으로 결정하고 계약했다. 하도급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1일 신규계약 통지 건부터 수입인지 비용을 100% 자부담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1000만원 이상의 하도급계약서에 첨부하는 수입인지를 포스코건설과 협력사가 각각 50대 50으로 부담해왔지만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입인지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수입인지 비용을 100% 부담함으로써 협력사의 부담 경감 뿐 아니라 업무 간소화 효과도 보게 됐다.포스코건설과 협력사가 각각 수입인지 첨부 작업하던 것을 포스코건설로 일원화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