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차세대 함정의 전기추진체계 기술 개발에 나서며 함정 추진체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21일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과 현대중공업(대표 가삼현, 한영석)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선급과 함께 차세대 첨단함정의 ‘전기추진체계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 한국조선해양 권병훈 디지털기술연구소장,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