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금호산업이 인천 효성새사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일 금호산업(002990, 대표 서재환)은 지난 달 2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260명 중 144명의 동의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효성새사미 재건축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효성동 일원으로 대상으로 용적률 266.9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4층 공동주택 7개동 4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조성될 단지는 효성서초등학교와 북인천여자중학교 등이 인접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