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최근 자가면역질환 블록버스터 치료제 휴미라(Humira) 개발사인 미국 애브비(Abbvie)社와 미국내 특허 합의를 최종 완료하고 2023년 7월부터 유플라이마의 미국내 판매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플라이마(Yuflyma)의 허가 신청을 완료해 연내 허가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특허 합의에 따라 내년 7월부터 고농도 제형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미국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입하게 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는 유한양행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달로체(ADALLOCE™,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아달로체는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 ‘휴미라(HUMIRA)’의 바이오시밀러로 국내 최초로 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이며, 종양괴사인자(TNF)-알파(alpha)의 체내 발현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9월 아달로체의 국내 판매 허가를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지난 6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7’의 유럽의약품청(EMA)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CT-P1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191억6900만달러(한화 약 23조500억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대장염, 건선 등 휴미라에 승인된 모든 적응증을 바탕으로 임상데이터를 제출했으며, 통상 1년 정도 소요되는 EMA의 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