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마켓 컨센서스는 나름 합리적인 추정과 판단에 의거해서 만들어지는 시장의 합의이자 객관적인 시장평균이다. '그건 네 생각이고...'라거나 '희망사항'으로 치부하면 당연 과거자료를 들여다 볼 수밖에 없다. 그믈망을 촘촘히 하면 잔챙이까지 걸러지는 것이고, 느슨하게 하면 대부분 그물 밖으로 나가 버릴 것이다.  

스크리너는 어떤 물고기를 잡을 것인가하는 통찰력이 우선한다. 주식, 채권, 펀드, ETF 등 다양한 자산군에 따라 내 손에 잘 맞는 스크리너를 갖출 필요가 있다. 

구글 파이낸스 stock screener http://www.google.com/finance > stock screener

※ 아래 URL로 곧장 스크리너를 가동하면 정상 검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https://www.google.com/finance/stockscreener

 

[팬더 말하기를...]

다음의 검색조건은 자의적이고 대단히 주관적인 내용이니 참고 예시로만 하자. 

코스닥 종목을 제외한 상장거래되는 1300개 정도를 대상으로 스크리닝 하는 작업에서 적용된 조건들이다. 나머지는 동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 벌이들이는 수익에 대비한 주가의 수준으로 PER을, 10 이하
> 청산가치 관점에서 물러설 수 없는 최소 자산으로 PBR을, 1 이하
> 정기예금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 기준으로 DY를, 2% 이상
> 영업활동과 수익창출을 위한 시장평균 자본수익력으로 ROE를, 5% 이상
> 계속기업의 최대가치로서 가지는 순이익의 꾸준한 성장으로 5년 NI CAGR로, 20% 이상
> 험한 세상에서 안정된 자본구조를 보여주는 D/E Ratio는, 150%이하로 스크리닝을 해 보자. 이 정도면 1~2%로 압축 될 것이다.
* PER :  Price-to-Earnings Ratio or P/E ratio
  PBR :  Price-to-Book Ratio or P/B Ratio
  DY : Dividend Yield
  ROE : Return On Equity
  NI CAGR : Net Income Compount Annual Growth Rate 
  D/E Ratio : Debt/Equity Ratio 

이렇게 나온 종목들을 당분간 추적 관찰하고 뉴스와 공시를 예의 주시해서 투자판단을 이끌어 보자. 

 

[더 보기]

○ 야후 파이낸스

   Bond Center의 Bond Screener (http://screener.finance.yahoo.com/bonds.html) 활용하기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N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