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A3 복합기 '스마트 멀티익스프레스 7(MX7)' 시리즈가 국내 복합기 부문에서 처음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란 제품의 원료부터 생산, 수송,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하는 국가 공인 인증 시스템이다.

MX7 시리즈는 이미지 강화 기술인 'ReCP'와 '리얼 1200×1200 dpi' 해상도를 지원하며 분당 최고 60매 출력이 가능하다.

송성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지속적인 녹색경영활동의 결과로 프린터에 이어 복합기 MX7도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MX4, MX3 시리즈 등 A3 복합기와 A4 복합기 제품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N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