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amMobile>

삼성이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노트 6에 6GB DRAM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모바일 관련 미국의 전문매체인 삼모바일(SamMobile)은 20일(현지시간) 삼성이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6년 삼성 모바일 솔루션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삼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은 이번 포럼에서 10nm 6GB LPDDR4 모바일 DRAM을 공개해 올 8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노트 6'에 최초로 채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갤럭시 노트 6'는 5.8인치 '슬림 RGB' AM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3 프로세서, 6GB 램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홍채인식 스캐너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 S8'에도 홍채인식 스캐너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이 발표한 10nm 공정으로 생산되는 6GB DRAM은 전력을 적게 소모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발휘해 배터리 수명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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