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동결 속에 미국 경제 진단 개선 등으로 혼조마감했다. 9월 금리인상론은 나올 수 있겠지만 현재 증시는 유동성장세로 보인다. 다우 18,472.17(-0.01%), 나스닥 5,139.81(+0.58%), S&P500 2,166.58(-0.12%), 필라델피아반도체 774.93(+0.00%) 등이다.

국제유가는 7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증가로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00달러(-2.33%) 하락한 41.92달러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영국(+0.39%), 독일(+0.70%), 프랑스(+1.19%) 등이 상승마감했다.

[국내증시]

외국인이 2430억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만 사고 외인기관은 양매도를 보였다.

수급은 외국인 유동성장세로 보되 업종별 순환매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고 단기적으로 많이 올랐던 반도체소재 및 장비주들은 전일 차익매물이 나왔다.

상대적으로 철강주, 건설주 등 소외된 대형주 위주로 실적발표가 나오면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건설은 호실적에 따른 바닥권에서 상승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일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한국항공우주, 현대건설, 엔씨소프트, 두산인프라코어, 신한지주 등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을 순매수했는데 조선주도 구조조정에서 살아남는 조선주는 매매용으로 참고해야 한다.

코스피지수는 이제 2000선이 강력한 지지선이라 보면 되고 코스닥은 8월에 본격적인 실적발표가 대부분 있기에 실적없이 개별적으로 급등한 종목은 유의하고 코스닥 지수 20일선은 696선이며 8월에 이 시점을 지지해주냐가 관건이며 이탈시에는 비중축소가 유효하다.

[관심주]

순환매 장세에서 종목압축이 중요하다. 기술적으로는 5일선의 상승각도가 45도일 경우 일시적 5일선 이탈시 재회복 가능성이 높고, 5일선이 15도 전후일 경우 5일선 이탈시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상승추세 : 삼성전자, 코오롱인더, 보령제약, 한화테크원
-낙폭과대 : LIG넥스원, 현대건설, 현대미포조선 등
-중소형주 : 우리산업, SKC코오롱PI, 피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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