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미국 증시는 금리인상 우려감으로 2% 넘게 하락했다. 댈러스 연준총재 발언 영향이라고 하나 미국시장도 상승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투심이 악화되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이며 국제유가도 4% 가까운 하락이 3대 지수를 급락으로 이끌었다.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은 이번 주 나올 수 있겠지만 기존 상승추세가 단기적으로 훼손된 점을 고려할 때 국내시장 대응전략 역시 방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미국은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통신, 에너지업종과 기술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국내증시]

코스피지수는 추가 조정 가능성에 염두를 두어야 한다. 해외시장 급락이 오늘 투심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이번 주 추석연휴를 앞둔 가운데 관망세가 팽배할 것으로 판단된다. 북핵실험, 삼성전자 갤노트사태 등은 추석 이후 잠잠해질 가능성이 있으며 글로벌증시도 긴 추석연휴동안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현금비중은 30~50% 유지한 가운데 추석 이후 3분기실적호전주 위주 저점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특히 시장은 급락하면서 배당수혜주도 동반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연말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은 이번 조정에 관심을 가지는 전략이 좋다타당함.
코스닥시장은 대형주가 없는 코스닥 종목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의 매도에 따라 하락이 컸었으며 이번 주도 그러한 물량은 나오겠지만 가격적으로는 막바지에 이르렀음, 따라서 추석이후 선조정받은 코스닥 실적호전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전략이 좋을 것으로 보임.

추석이후 포트폴리오는 대형주는 삼성전자,현대차,posco,중대형주는 현대엘리베이터,방산주이외 oled와반도체 소재관련주(sk머티리얼즈,이녹스,SKC코오롱PI,에코프로 등)에 대한 관심이 가져야 하며 전통적인 배당주도 관심을 가지는 전략임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N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