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16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12만5000호 공급(준공기준) 목표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준공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의 공급 물량이다. 

지난해 공공임대주택은 신규로 건설되는 건설임대주택이 7만호(준공기준),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1만2000호, 기존주택을 임차해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4만3000호 공급됐다.

건설임대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국민임대주택 3만1000호, 행복주택 4000호, 영구임대주택 3000호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에도 건설임대주택 7만호, 매입·전세임대 5만호 등 공공임대주택을 총 12만호 공급할 계획이다.

<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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